제 1회 Demo Day 다녀왔습니다.

원래 난상토론회였다던데.. 제 1회 Demo Day를 참여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.
2008년 7월 12일 양재동 Daum 본사에서 열렸고요. 많은 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.

Demo Day는 발표자들이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각 업체 및 관계자 분들이 서로 질의응답도 하고 맘이 맞는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으며, 앞으로 할께할 사람도 구할 수 있는 그런 행사였습니다.

발표한 분들의 내용도 기발하고 재밌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.
특히 개인적으로 다봇, 실타래, 타임팟, 마켓프레스에서 발표한 내용에 관심이 생기더라구요.

그리고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달빛과 다봇을 발표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는데요. 달빛이 쉬운 접근성으로 사용자들을 공략하여 프로필 전문 솔루션으로 하면 어떨까 이야기를 해보았구요. 다봇이 어떻게 하면 다른 검색엔진들 보다 원하는 정보를 비주얼하게 보여줄 수 있는디 이야기 해보았습니다. 두분 모두 많은 발전이 있기를 바랍니다. :-)

아 그리고 행사 시작전에 아이스브레이크를 하면서 모든 분들이 "황당"이란 주제로 서로 소개를 하였는데요. 저는 처음해보는거라 그런지 실수를 좀 했네요. 원래는 간지나게 해보려고 했는데... 다음번에 또 기회가 있다면 긴장하지말고 잘해야겠더라구요~

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행사 내용과 발표 내용을 미리 한번쯤 보고 갔더라면 좀 더 적극적인 참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. 다음에 이런 행사가 있다면 좀 더 개인적으로 지식을 쌓고 가야겠어요. 항상 부족한 것이 느껴집니다. :'(

제 1회 Demo Day 발표 서비스
다봇 (http://dabot.net)
SnugArt.com (http://snugart.com)
마켓프레스 (http://www.marketpress.co.kr)
실루엣메이커 (http://www.storyberry.com/SilouetteMaker/silouetteMaker.htm)
실타래 (http://www.sealtale.com/)
타임팟 (http://www.timepot.net)